GS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조직의 지속적인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둬, 계열사들이 목표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 다만 사업부문별로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등 젊은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했다.
특히 윤활유사업본부 신설을 통한 사업단위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 △생산시설 고도화 및 복잡성(Complexity) 증가에 따른 조정‧통합 기능 강화 △대규모 투자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기업공동 차원의 전략 수립 및 실행기능을 강화한 것 또한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GS건설은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을 기반으로 ‘자율과 책임경영의 가속화’와 ‘글로벌 사업 및 신사업 추진 기반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의 실행체제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 수준의 건설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 부사장 승진
△류호일 △김광수
▶ 전무 승진
△김용석 △이영환 △노정일
▶ 상무 신규선임
△김영진 △소일섭 △문효식 △이형철 △김창수 △박진용
□ GS파워
▶ 사장 승진
△손영기 대표이사
□ GS리테일
▶ 전무 승진
△권붕주 △김용원
▶ 상무 신규선임
△정춘호
□ GS홈쇼핑
▶ 전무 승진
△조성구
□ GS스포츠
▶ 전무 승진
△한웅수
□ GS건설
▶ 상무 신규선 임
△정영욱 △송하청 △김정현 △김영선 △박동섭 △안채종 △박상국 △권석주 △김환열 △김태진 △홍순빈 △박광호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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