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에듀는 8일 최근 5년치 대학 입시 결과를 토대로 수능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은 556점(이하 표준점수 기준) 이상은 돼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555점 이상이 돼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학 및 학과로는 서울대 사회계열, 연세대 경영/경제/자유전공, 고려대 경영대학, 경희대 한의예(인문) 등이 꼽혔다.
고려대 자유전공/정경대학,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경영학부, 서강대 경영학부/경제학부, 한양대 정책, 서울시립대 세무 등은 545/`554점 대에서 합격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자연계열의 합격 기대 점수는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치의예, 성균관대 의예 560점, 중앙대 의학부, 경희대 한의예 550~559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549점, 서울대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은 548점으로 분석됐다. (단 서울대 표준점수는 탐구 4과목 기준의 산출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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