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사고, 새로운 가능성)'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슬로건은 향후 광고·마케팅에서 사용된다. 전 세계적으로는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지금까지 사용 슬로건인 'Drive your way'을 달라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위상에 맞춰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한 콘셉트로 바꾸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