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 국정과제 공동세미나 치사에서 “아직도 많은 국민이 우리 사회가 바르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정한 사회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우리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안보와 경제 모든 면에서 위기인 동시에 기회로, 이를 극복해 반드시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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