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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경제 국제의원회의(APFEC)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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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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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아세안(ASEAN) 의회 차원의 금융ㆍ경제 협력 회의체가 9일 서울에서 출범한다.
 
서울에서 9~11일 열리는 아시아 금융경제 국제의원회의(APFEC)는 ASEAN 각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상ㆍ하 양원의원들이 참석한다. 초대 공동의장으로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APFEC에서는 △특정 선진국에 편중된 경제 및 역외 수요의 과도한 의존성 △아시아 경제 규모와 역내 채권시장 규모 간 비례적 불일치에 따른 금융투자 부진과 미국 국채에 대한 편중 △신흥 아시아 국가의 협소한 외환시장 규모와 역내 통화거래 비중의 과소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자유무역지대(FTA) 설립 △역내 금융기금 확대 △채권투자시장 육성 등의 향후 비전도 도출할 계획이다.
 
서울 APFEC의 회원은 각국 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은 의원으로 구성되며, 이번 참가 의원은 한국 14명, 일본·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필리핀에서 12명의 의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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