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전문잡지인 美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로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승무원 상’ 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을 3년 연속 수상, 공항 서비스 및 예약 업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요인은 △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 기내 요리사 △ 소믈리에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아시아나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프리맘·해피맘 서비스’로 공항 서비스와 ‘표정 있는 목소리로 신속하게’를 모토로 한 예약 서비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 MRI(Mediamark Research Inc.)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의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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