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12일 부처 인터넷사이트에 이런 내용의 부부장 변동 인사를 게재했다.
왕광야(王光亞·60) 전 상무 부부장 후임으로 임명된 장즈쥔 신임 상무부부장,1953년 생으로 외교부 북미대양주국장과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비서장을 거쳐 지난 2009년에부부장에 임명됐으며 이번에 선임인 상무부부장에 올랐다.
외교부에서 상무부부장은 외교적인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장 상무부부장이 맡던 신문사 업무는 북미대양주 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추이톈카이(崔天凱) 외교부 부부장이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 10월 왕광야 상무부부장이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주임으로 인선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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