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011년형 유모차 ‘뉴 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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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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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바퀴 더블 휠 적용 핸들링 더 간편해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유아용품 브랜드 ‘아프리카’가 13일 2011년형 유모차 ‘뉴 스틱(new stick)’을 출시했다.
 
 뉴 스틱의 특징은 뒷바퀴에 더블 휠(wheel)을 적용, 핸들링이 더 간편해진 게 특징. 서스펜션 및 휠 커버도 추가돼 소음 및 흔들림도 최소화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좌석 폭 및 브레이크 록, 유모차 개폐 장치 등도 업그레이드 돼 한 손으로도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도록 했다. 무게는 5.8㎏.
 
 제품은 스탠다드.대럭스 2종으로 각각 45만9000원, 49만9000원(보낭커버 별도)이다.
 
 신형 모델 출시를 기념해 아프리카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iaprica)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체험단 모집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연다.
 
 한편 일본의 생활용품기업 아프리카는 미국 생활용품기업 뉴웰러버메이드의 자회사로 국내에는 아프리카코리아가 총판을 맡고 있다. 윤혜영 마케팅 부장은 “이번 모델은 소비자 및 체험단의 의견이 반영된 업그레이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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