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이재와 결혼하는 재벌2세는 누구?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배우 허이재(23)가 국내 굴지의 그룹 재벌 2세와 화촉을 밝힌다.

1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허이재는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열린다.

허이재의 예비 신랑인 이씨는 국내 모 기업인 아들로 성실한 성격과 남을 배려하는 호남형의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는 경영 수업 및 학원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측근은 갑작스런 결혼 발표가 혼전 임신 때문이냐는 주변의 시선에 “절대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스타뉴스는 보도했다.

허이재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싱글파파는 열애중', 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 '19'에 출연했고, 지난해 개봉된 영화 '걸프렌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