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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바이오매스 관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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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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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 및 통합 활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경대 청정생산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관련분야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결과의 공유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1차년도 연구결과(2009년6월~2010년4월)에서는 세계 최초로 해조류 바이오매스로부터 청정연료와 고부가가치 소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통합공정 원천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2차년도 연구내용은 ‘에너지화 수율 향상, 바이오소재 고부가가치 시제품 생산, 준파일롯 규모의 유용물질 및 혼합알콜 생산공정 구축’ 등 상용화에 초점을 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섹션별 발표 주제는 △1부 해조류 대량생산기술 △2부 해조류 그린에너지개발 △3부 통합공정 및 제품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4부 종합토론에서 농식품부 관계자와 자문위원들이 연구내용의 적합성에 대해 논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연구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통한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유용물질의 활용도 가능해 새로운 녹색수산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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