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행은 지난 8월 정부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건설사의 편입비율은 50% 수준이다.
신보 관계자는 "CBO발행으로 건설사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장수요에 따라 내년에도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CBO는 건설사와 비건설사가 발행하는 개별 회사채를 묶어 선순위채는 신보가 보증한 후 시장매각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건설공제조합과 대한주택보증 등 건설단체가 1종 후순위증권(5%)을 인수해 완충구간도 확대했다.
아울러, 미분양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에 대해선 담보를 취득하는 대신 유효담보가 범위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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