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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 중국관광객 입맛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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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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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진진바라의 내부 매장 모습.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전통의 맛을 현대적 입맛으로 디자인한 한정식 브랜드 진진바라가 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진바라는 지난 4일 서울시서 시행하는 서울형관광음식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서울관광 만족도 조사결과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서울형관광음식점 인증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음식만족도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방한 중국인관광객은 2009년 134만 명으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올해는 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며, 큰 씀씀이로 유통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서울형관광음식점에 선정된 진진바라는 상견례, 돌잔치, 칠순, 회갑, 팔순, 고희연 등 가족모임뿐만 아니라 외국인바이어접대, 외국인관광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 한정식전문점이다.

진진바라 홍보 담당자는”오랫동안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뉴개발과 서비스향상을 위해 힘써왔던 만큼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연계해 한국음식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형관광음식점으로 인증되면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지급한다.

또한 서울시 관광포털사이트를 통한 홍보 지원과 현물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연계된 중국 전담여행사의 단체관광객 유치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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