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집 원생들이 학대당하는 사례가 SBS '긴급출동 SOS24'에서 방송돼 시청자들의 격분을 사고 있다.
SBS '긴급출동 SOS24(이하 SOS24)'는 17일 오후 아이들을 향해 서슴없는 폭언.손찌검을 하는 '공포의 어린이집'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집의 원장과 원장의 어머니가 아이들을 학대하고 있는 사실을 고발했다. 특히 방송 내용에는 학부형들이 돌아가고 아이들만 남겨지면 각종 학대가 이어졌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곧바로 낮잠을 자지않을 경우 매질이나 독방 벌칙 등 각종 학대가 이어지는 장면이 방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