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C&F센터 개관 1주년...회원 수 4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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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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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 아웃도어 문화관’으로 성공 정착

K2 C&F센터 실내 클라이밍장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K2가 운영하는 'K2 Climbing & Fitness Center(이하 K2 C&F 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회원 수 4500명을 넘어서며 '복합 아웃도어 문화관'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성공적으로 개척해 가고 있어 화제다.

K2 C&F 센터는 지난 해 11월‘고객들을 위한 신개념 아웃도어 문화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성수 4거리에 문을 열았다. 최고급 시설과 전문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센터 내에 위치한 ‘실내 클라이밍장’은 최근 스포츠클라이밍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휘트니스 센터’와 ‘골프 클래스(스크린 골프 포함)’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2 정용재 마케팅팀장은 "K2 C&F 센터는 문을 연 지 이제 1년이 됐지만 전문 강습 프로그램과 최고급 시설 등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스포츠 클라이밍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국내 등반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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