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KIA타이거즈가 마무리 훈련 일정을 앞당겨 종료하고 22일 귀국한다.
KIA는 20일 "선수단은 당초 24일까지 귀국 예정이었으나 훈련지인 미야자키 휴가시 날씨의 갑작스런 기온 하락과 장기간 훈련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귀국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마무리 훈련 조기 귀국의 이유를 밝혔다.
선수단은 귀국 후 26일까지 휴식을 취하고,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자율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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