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찰망은 구매제한, 추첨을 통한 자동차 구입 등 그간 소문으로 전해졌던 교통체증 완화 방안이 대부분 정책에 반영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자동차 증가 규제 정책이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이징시는 매년 자동차번호판 발급량을 15만 개로 제한하고, 자동차 구매자는 자동차 등록과 함께 추첨을 통해 자동차 번호판을 발급받도록 했다.
베이징시 호적이 없는 비(非)베이징 호구자는 5년 이상 베이징 거주 및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자동차를 등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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