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47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보다 4.13%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에너지는 4.20% 상승 중이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등 이머징 시장과 미국에서 정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배럴당 17달러와 16달러인 등유와 경유 마진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연구원은 또 "세계 정유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약 1.2%로 극히 낮아 추가적인 신증설 프로젝트 규모가 작은데다 정유와 대체관계인 천연가스 부문 개발도 현저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를 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