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호서대학교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실험중 폭발사고가 발생 교수 1명이 죽고, 교수 및 학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이 학교 1층 소방방재학과 실험실에서 시내버스 압축천연가스 폭발사고 원인규명 실험 중 갑작스레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실험에 참여했던 오 모 교수(45)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모 교수(36) 역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학생 4명이 경상을 입어 순천향대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즉각 출동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