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통증권 베이징 청지엔(北京城建) 매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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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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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통(大通)증권은 21일 보고서에서 베이징 청지엔(北京城建)의 3분기 영업수입이 18억 3300만 위안으로 모회사 순이익에 8억 2400만 위안 기여를 하였으며 동기대비 영업수익이 121.14% 성장했다며 동사 주식 매입을 추천하였다.

청지엔의 주당 이익은 1.07위안이며 비경상성 손익을 제외하더라도 주당 순이익은 0.62위안이다. 이러한 추천에 힘입어 21일 동사의 주식은 9.66% 상승한 13.51위안에 마감하였다.

이 회사 순이익의 대폭적인 증가의 주요 동기는 투자수익의 증가이다. 전반기 1~3분기 투자 순이익이 5억 3800만 위안이며, 이가운데 2억 5000만 위안은 중넝(中稷)의 지분양도에서 발생됐다.

나머지는 우커송회사(五棵松公司)의 지분 양도와 구오신증권(國信證券)지분투자로 발생한 이익이다.

동사는 현재 궈신증권 8억 8900만 주, 4.90%를 보유하고 있으며 궈신증권 상장시 상당한 투자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판단으로 궈신증권이 금년에 신규상장 신청서를 제출 하면 2012년 정식 신규상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2010년과 2011년 EPS를 1.28위안과 0.98위안으로 예측하며 2012년 궈신증권 보유지분 처분시 2012년 ~2014년 EPS는 주당 0.61~0.85위안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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