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구제역 확산을 막기위한 정부의 백신접종 검토 소식에 백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제일바이오와 중앙백신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파루와 대한유팜 등도 8~9% 폭으로 뒤를 있고 있다.
정부는 전날 구제역의 전국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우제류 가축에 백신 접종을 실시한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백신 접종시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잃어 수출에 타격이 있어 그동안 정부는 이를 꺼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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