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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구촌 희망학교'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설레는 바자회'와 연계한 송년회를 서울 한남동 사옥과 제주 글로벌 미디어센터(GMC)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다음은 지난 2006년부터 ‘설레는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희망학교’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사내 바자회를 진행해왔다.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 및 구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닌텐도 위(Wii),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등 2000여 개의 물품이 기부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스리랑카 ‘제5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3세계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스리랑카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 2009년 베트남에 이어 다섯 번째다.
스리랑카 모나라갈라지구에 있는 팔라웰라 종합학교에 교실 5개, 화장실 6개 등이 포함된 건물 신축 및 책상과 의자, 교실용 장, 칠판 등 학교 기자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음은 화상 시스템으로 다음 밴드공연, 다음 스타 시상식, 복권 추첨, 한 해 동안 다음인의 즐거운 변화를 보여주는 다음 히스토리 사진공모전 등 행사를 생중계해, 모든 직원이 행사를 함께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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