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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마켓 무료 앱·알림음 제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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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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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샵에서 태블릿PC를 구매한 고객이 썰매버스를 탄 산타에게 제품을 직접 전달받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는 30만개 이상의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보유한 ‘올레마켓(www.ollehmarket.com)’에서 인기 유료 앱 12종과 크리스마스 스마트 알림음 20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레마켓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세계적인 인기게임 ‘불리(Booooly)‘,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는 ‘어항배터리’, 강력한 진동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강력 마사지’등 인기 유료 앱 12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윈도우모바일 탑재 스마트폰과 K-패드에서도 일부 이벤트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무선 올레마켓에 접속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크리스마스 스마트 알림음은 귀여운 아이들의 캐롤송, ‘크리스마스 선물 주세요’ 와 같은 멘트가 10초 내외로 짧게 구성돼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에서 내려받아 문자, 이메일, 일정, 알람, 트위터나 페이스북 알림음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올레샵(www.ollehshop.com)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있는 '모바(Mobby) 산타' 캐릭터를 찾는 고객에게 무선키보드 및 스마트터치장갑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24일까지 테블릿PC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서울, 경기지역 고객에게 올레샵 산타가 썰매버스를 타고 직접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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