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직후 삼성은 신수종 사업에 2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미래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젊은 조직’으로 전환하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능력있는 젊은 인재들에 대한 중용도 이뤄졌다.
이후 국내 주요 기업들 역시 미래경영을 위한 공격적인 인사에 뛰어들었다. 연말인사에서도 가장 큰 화두가 ‘세대교체’였을 정도로 이 회장의 복귀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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