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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책본부 이인원 사장(사진 오른쪽)이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임직원을 대신해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전달했다.
신격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의 손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계열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국 전점에서 '2010년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大바자' 행사를 진행했다. 21일에는 롯데백화점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산타들이 영등포구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난방유와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12월 한 달간 TV홈쇼핑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특별기부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열린의사회, 구세군복지재단, 에너지관리공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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