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특히 ICC가 연평도 포격도발과 천안함 격침사건과 관련한 예비조사에 착수한 것을 환영하고, 이번 사건의 피해국으로서 ICC의 예비검토와 예비조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ICC의 예비조사 활동과 관련한 직접적 언급은 자제했으나 ICC 당사국으로서 ICC 검찰부의 협조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력한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송 소장도 이해를 표시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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