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지출 증가율은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0.5%에는 약간 못 미친다.
그러나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대표적 경기지표인 소비지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세의 확실한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개인소득은 0.3%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를 웃돌았으며, 소득과 소비지출이 함께 증가하는 양호한 현상을 나타냈다.
한편, 11월 중 저축률은 5.3%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지면서 올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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