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디위아에 따르면 39%에 달하는 직원들이 '연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송년회'를 꼽았다.
뒤를 이어 '크리스마스트리나 루미나리에 등 휘황찬란한 불빛(28%)'이 생각난다는 답변이 2위에 올랐다. 연말정산(19%)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연말 직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는 스마트폰, 게임기 등 IT기기가 44%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현금(27%)', '옷,가방(19%)', '자동차', '골프클럽'등 다양한 선물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연말연시 희망사항으로는 '로또 당첨(50%)'이 가장 앞섰고, 뒤이어 연말에 있는 인사발표 때 '승진(26%)'을 했으면 하는 바람과 올해 목표했던 '개인목표 달성(16%)'을 이뤘으면 한다는 대답이 있었다.
한편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현대위아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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