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 및 협력업체 350여명이 26일 덕이지구 아파트 공사현장서 청소 및 품질점검 행사를 벌이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준공 전 사전점검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신동아건설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참여해 뜻을 같이 하며 책임준공의 의지를 새겼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월에는 공사현장에 입주 예정자들을 초청, 공사 중인 아파트 내부를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 등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신동아건설 이인찬 사장은 “입주가 다소 늦어진데 대해 입주자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명품아파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준공전이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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