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는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00명이 참가한다.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미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미래인생설계노트’를 작성해 보고, 전문강사는 아동이 작성한 노트를 보고 효과적인 실천법을 조언하게 된다.
이수연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어린시절부터 미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 및 문화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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