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해외사업 증가에 따라 연말에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해외현장과 법인, 지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00여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외현장에는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1순위 선물로 뽑힌 닌텐도 위(wii) 게임기 세트를, 가족들에게는 대표이사의 영상 메시지, 크리스마스 케익,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사내 웹진을 통해 해외현장을 소개하는 이벤트에 당첨된 5 가족에게는 산타가 집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캐롤을 불러주고, 선물을 나눠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경험을 선사했다.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맡은바 역할을 다해준 해외임직원들과 마음으로 늘 응원해준 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2009년부터 임직원 사진공모전, 수박이벤트, 영화시사회 초청 등 임직원들을 위한 '즐거운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임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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