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公, 투르크메니스탄서 토지등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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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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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토지등록 및 지적(地籍) 제도 현대화 사업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1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2012년 6월까지 투르크메니스탄 바할리, 아할 엘라얏 두 지역(300㎢)에서 기준점 측량과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하게 되고, 지난 7월 지적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현대위아가 위성영상을 이용해 도면을 만드는 작업을 맡는다.

공사는 작년 9월 150만달러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지적 제도 개선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최종 보고회를 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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