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타이완 톱스타 양청린, 돈도 권세도 다 싫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7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황금만능주의의 시대를 맞아 연예계의 많은 여성 스타 혹은 아나운서들이 돈 많고 권세가 대단한 집안으로 시집가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권세와 돈 있는 집안으로 시집가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 여성 스타와 아나운서 또한 부지기 수다. 인터넷에는 이른바 이런 류의 신데렐라가 무더기로 검색되고 있다.

하지만 현역 톱 스타중에 이와 정반대의 인생관을 갖고 살아가는 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타이완의 인기 가수 양청린(楊丞琳)이다. 그녀는 결혼조건으로 “돈 많은 사람과 연예를 하기 싫을 뿐만아니라 귀족 집안으로 시집가는 건 더더욱 싫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녀는 평소 제대로 된 진정한 연예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 지인의 소개로 여러 번 괜찮은 남자도 많이 만났지만 모두 귀족 집안이어서 교제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부자및 권세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재벌또는 세도가와 결혼하면 번거로움이 이만저만 아니며 자유로운 생활도 없다"고 말한뒤 "마치 비서생활을 하는 것 같아 딱 질색"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