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2007년부터 매해 발간되는 이 사례집은 올해 70개 공관에서 제출한 183개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례의 유형별로는 통상마찰과 수입규제 해소, 현지기업 활동상의 애로사항 해결, 해외시장개척 및 조달시장 진출 지원, 미수금 해결 지원 등이다.
외교부 관계자는“사례집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노력의 일환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각종 애로사항에 직면할 경우 외교통상부 본부 및 재외공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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