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켐트로닉스가 ‘정전용량 변화 감지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터치 센서 활용시 노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터치센서 및 터치스크린에 적용하면 노이즈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정전용량방식 디지털 장치의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켐트로닉스는 올해 터치센서 관련한 11건의 특허기술을 취득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출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에 기술을 적용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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