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BC카드, 소외계층 결식문제 해결 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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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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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BC카드는 올해 신규 사회공헌브랜드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를 내세우며 이와 연계된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랑,해’는 사랑과 희망(해)의 합성어로,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해가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마음이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BC카드의 사회공헌은 2008년 장형덕 사장이 취임한 이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장사장의 경영철학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C카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빨간밥차 지원사업’과 ‘사랑,해 다문화지원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빨간밥차 지원사업’은 이재민, 노숙자, 무의탁 노인 등 결식인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장비와 냉장시설 등을 갖춘 특수 차량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소외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8개 주요 대도시와 사회복지기관에 1대당 1억5000만원에 이르는 빨간밥차 12대를 기증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BC카드는 직원들이 사용하던 중고PC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정비작업을 거쳐 무상으로 다문화가정에 나눠주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초청해 2박3일간 ‘BC카드와 함께하는 사랑,해 어울림 캠프’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중 바이올린 꿈나무를 발굴해 악기 및 레슨후원, 공연 개최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사업’을 통해 연간 300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BC카드는 이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결과 인정받아 2008년 우수자원봉사기업상 서초구청장상 표창 및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지원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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