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SBS 부부 토크쇼 '자기야'의 간판 게스트인 결혼 12년 차 개그맨 양원경(42)-탤런트 박현정(35)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부부는 이달 초에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혼숙려기간까지 3개월을 받았다. 이혼숙려기간은 오는 3월 8일 종료된다.
현재 협의이혼 과정에서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은 모두 아내가 갖는 것으로 합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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