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예비후보로 박계동 등 7명 등록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중앙선관위는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28일 현재 한나라당 박계동 전 의원이 경기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 분당 선거구는 임태희 대통령 실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되면서 보선 대상 지역으로 확정된 곳이다.

이밖에도 민주당 최철국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보선이 치러지는 경남 김해을에는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김혜진 전 대한체육회 감사와 길태근 전 당대표 특보, 김성규 김해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황석근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등 4명이다.

또 민주노동당 소속의 김근태 김해진보정치연구소장과 국민참여당 소속 이봉수 경남도당위원장도 김해을 보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