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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소셜네트워크 활용 해외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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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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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프트웨어(S/W)와 보석류, 화장품 등 500만달러 이하의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SNS 관련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우선 온라인 쇼핑몰인 'K-스타샵닷컴(www.k-starshop.com)'과 '고비즈 코리아(gobiz-korea.co.kr)'에 등록된 300개 기업의 수출 제품에 대해 스마트폰용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해외바이어에게 홍보한다.

또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SNS인 '링크드인(linkedin.com)'을 통해 부품·중간재 분야의 중소업체 수출 담당자들이 해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com)'에 중소기업의 제품 영상을 등록하고, 구글 등 다른 검색엔진 및 SNS와 연계해 동영상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태 중기청 해외시장과장은 "이 사업이 중소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내년 지원 규모 및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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