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차이나킹하이웨이홀딩스리미티드에 대해 꾸준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없음을 유지했다.
정종선 연구원은 "독보적인 기술 덕분에 신제품 '영생활력'의 가격을 70% 인상했고 동충하초 유통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며 "제품 가격 인상과 신규사업 진출로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또 "차이나킹은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40%에 달하는 고성장, 고수익성 종목"이라며 "그럼에도 회사의 주가가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 불과한 것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중국인들은 동충하초를 건강에 좋은 약재로 인식하고 있고, 차이나킹의 재무제표는 미국 '언스트앤영'의 중국 파트너에서 감사를 받고 있어 현재의 저평가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