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자사 서비스센터 5곳이 한국표준협회의 자동차 서비스 부문 KS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KS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 센터는 서울 용답·성산·성수·방배 및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다.
KS 서비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40여개 항목에 대한 사업장 심사와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심사, 선정한다. 한성차는 이 심사에서 서비스 운영체계 및 인력관리, 시설·장비, 고객서비스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건웅 한성자동차 대표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같은 회사 서비스센터 5곳이 동시에 KS 인증을 획득했다"며 "판매뿐 아니라 애프터 서비스에서도 더 큰 신뢰와 만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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