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증시가 이날 거래를 끝으로 휴장에 들어가는 등 주식시장이 폐장분위기로 한산한 속에서 중국 제조업 활동 둔화 소식과 유럽 채무위기 불안감 등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2% 하락한 5971.01포인트로 하락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3% 내린 3850.7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내년초까지 휴장에 들어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6% 하락한 6914.19포인트로 올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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