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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공개된 전세기 속 소녀시대 모습. |
소녀시대는 30일 저녁 KBS '2010 가요대축제'와 일본에서 열리는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 모두 참석하기 위해 특별 전세기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가 탄 전세기는 일본의 비지니스 제트기 전문 항공사인 엑셀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걸프스트림 G550 편으로 최대 18명 까지 탑승 가능한 소형 비행기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제5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 우수신인상 수상과 특별 무대를 선사한 뒤 공항으로 이동해 전세기를 타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입국 후에는 바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KBS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 전세기는 시간당 이용료가 450만원에서 500만원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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