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말라리아 원충분리 집중홍보, 4212 모기제로 신고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한 공적인 높이 평가됐다.
또 보건소는 민간위탁방역반과 자체방역기동반 등을 운영해 친환경 분무·연막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주2회 걸쳐 말라리아 예방순회 캠페인을 벌여왔다.
특히 말라리아 예보발령 시스템을 구축, 한발 앞선 말라리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근절을 위해 지역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전략적 방역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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