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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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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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 31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10대 뉴스로 현삼식 양주시장 취임, 삼숭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계획도시 기틀 마련, 슬로건 및 도시브랜드 제작, 예원예술대 양주캠퍼스 기공 등을 상위권으로 선정했다,

이어 전철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사업 확정, 홍죽산업단지 착공,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유치 확정,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양주골 쌀 전국 최고품질 인정 등을 꼽았다.

양주시 최초로 은현면에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고, 백석면 일원 홍죽산업단지 착공으로 산업단지의 메카로 부상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만한 성과가 많았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특히 양주시의 새로운 슬로건 ‘아름다운 변화-양주’을 제작, 도시브랜드 이미지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했고, 양주시의 대표 브랜드 ‘양주골 쌀’이 전국 쌀 품질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대내·외적으로 양주시를 알릴 기회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10대 뉴스는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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