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이집트 정정 불안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이집트에 대한 익스포저(채권) 및 차입금 규모는 미미한 수준으로 이집트 사태가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지난해 9월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이집트에 대한 익스포저는 없고, 차입금은 6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