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등유, 28개월만에 최고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휘발유·경유·등유의 국제 거래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이집트 소요사태로 2008년 9월 이후 28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한국석유공사는 2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종가가 배럴당 107.95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휘발는 지난 12월 21일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주부터 상승하고 있다.등유가격도 배럴당 116.66달러로 28만개월만에 최고치다. 관련기사이집트 영향 유가 상승..WTI 90.86달러실내등유 가격, 113일 연속 상승세...서민부담 가중 석유제품의 국제거래가격은 통상 1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내 석유제품의 가격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