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신규 일자리 6만9200개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캐나다 통계청은 올 해 캐나다에서 6만92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4일 밝혔다.

이날 CBS방송에 따르면 통계청은 월간 고용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지난 해 4월 이래 가장 큰 규모라고 보도했다.

지난 달 실업률은 0.2%포인트 증가한 7.8%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은 말했다.

통계청은 그러나 전국적으로 10만6천40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되찾아 노동인력으로 복귀했다면서 이는 강한 회복력의 신호라고 말했다.

CBS는 캐나다가 G7(주요7개국) 국가 중 유일하게 경기후퇴 기간 잃었던 일자리를 모두 복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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