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주제강, 대선 테마주 합류 후 이틀째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주제강이 대선 테마주로 합류한 이후 이틀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미주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14.81% 오른 558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양 윤해관 대표가 넥스트코드가 보유한 미주제강의 지분 8.4%(보통주 1300만주)를 매수한 뒤, 대표이사를 새롭게 맡는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거양은 넥스트코드의 미주제강 주식 1700만주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19.57%)에 올라설 전망이다.

윤 대표는 박정희 정권 당시 청와대 2대 비서실장 출신의 윤필용 장군의 아들로 박 정권의 1대 비서실장인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박지만씨 등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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