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과학관’ 사업 확대 운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학교 안팎의 창의체험 지원과 과학 대중화를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을 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은 학교 안의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과학교육서포터 프로젝트와 학교 밖의 창의체험을 지원하는 과학대중화 프로젝트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과학교육서포터 프로젝트에서는 올해 ‘세계 산림의 해(International Year of Forests)’를 맞아 숲에 사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행사가 꾸며져 숲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과학대중화 프로젝트에서는 지역축전, 평생교육기관 및 과학교육 소외지역에 과학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무료 대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시품의 관람 및 창의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의 유치를 희망하는 시도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메일(sun0712@mest.go.kr)과 우편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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