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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차티스는 일반음식점 및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 배상책임사고, 상해사고 등을 모두 보장하는 ‘My Business 배상책임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 해 1월 1일부터 화재보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해당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는 피해자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법제화 한 것으로, 차티스의 ‘My Business 배상책임 종합보험’은 이와 같은 다중이용업소의 배상책임을 강화한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또는 배상사고로 인해 제 3자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일 경우 보상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며, 상해로 인한 사업주의 사망 및 후유장애는 물론 골절, 화상, 뇌손상 등의 다발성 상해사고까지 보장한다.
일반음식점을 예로들면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나 치아 파절로 인한 영업배상책임, 가스사고배상책임, 주차장사고배상책임에 의한 손해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한 개의 보험으로 각종 손해를 일괄 보장하며, 건물급수가 낮아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업장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법률·세무자문 서비스’는 물론 자가용에 비치된 휴대폰번호 악용으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심주차번호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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